핀터레스트 등 해외 사이트에서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남자 코트 중심의 스타일 룩들을 담아왔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에는 멋진 트렌치 코트를 입고 노을녘 공원을 산책하는 남자의 뒷모습이 참 멋스러워 보입니다. 또 눈발이 갑자기 휘날리는 겨울날, 야근을 하고 있는 그녀의 회사 앞에서 우산을 들고 한참을 흔들림없이 그녀의 퇴근을 기다리는 남자에게 어울리는 것이 바로 멋진 체스터필드 코트가 아닐까 합니다.
낭만적이고 멋진 스타일 연출해서 올 가을과 겨울에는 멋진 패션 훈남이 되어 보세요~
[남자 코트의 종류]
트렌치코트(영어: trenchcoat)는 방수 기능이 있는 튼튼한 목면 개버딘 능직 무명이나 포플린, 가죽으로 만드는 레인코트이다. 단열 안감과 래글런 소매가 흔히 사용되며, 길이는 종아리 중간쯤까지 내려오는 것에서부터 무릎에 닿는 것까지 다양하다.
체스터필드 코트 (Chesterfield coat)는 외투의 일종이다. 길이는 약간 긴 것이 기본이며, 무릎 정도가 일반적이다. 외형은 프록 코트나 신사복에 가깝다. 19세기에 체스터필드 백작이 처음 입은 것이 유래다. 특히 빅토리아 시대 아래의 영국에서는 남성의 외투로서 유행했다. 정식적인 것은 단추가 안보이는 비익 완성 (은폐 버튼)으로 불리는 것으로, 윗 옷깃은 벨벳 완성 라펠은 비단인 물건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싱글 또는 더블의 펀칭으로 옷깃도 같은 원단이다.
(출처 : 위키백과)
■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는 한 겨울에 입긴 어렵지만,
가을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코트죠.
트렌치 코트와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하여
자유분방하면서 트렌디한 코디를 했네요.
베이지 트렌치 코트와 체크 무늬 그레이 수트의 세련된 매치
네이비 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
동일한 블루 계열의 컬러의 수트와 팬츠, 타이로 깔맞춤하여
키가 커보이고 안정감 있는 매치
캬~ 간지 폭발하는 구찌 트렌치 코트
(옷은 평범한데 모델이 잘 생겨서 간지가 나는 거라고 믿어본다...)
■ 체스터필드 코트
자칫 밋밋하고 단로롭게 보이기 쉬운
그레이 컬러 코트에 레드 머플러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군요.
안에 조끼는 보라색으로 매치하는 센스!
아주 클래식하고 중후한 체크무늬 체스터필드 코트
(키 작은 사람은 절대 입으면 안되겠다.. ㅎㄷㄷ)
난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핏의 체스터필드 코트가 좋더라~
요즘은 이렇게 상의는 재킷이나 코트 & 타이를 매고 하의에는 데님과 뉴발 운동화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카멜 코트는 겨울 코트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죠~
키 큰 사람에게 어울릴것 같은 코디
옐로우나 카멜 컬러에는 네이비 컬러나 동일 계열의 베이지색 이너 아이템이 잘 어울리죵~
(간지는 나는데... 자칫 잘못하면 장의사처럼 보임 ㅋㅋ)
■ 캐쥬얼 코트
오~ 늘씬해 보이는 코디
밀리터리한 분위기가 흠뻑 나는 군대 야상형 코트
(예비군복 같...)
역시 클래식한 밀리터리 풍 코트
니트 자켓이나 코트도 캐쥬얼한 분위기 연출에 좋죠.
니트의 조직감이 세련됐네요~
더플 코트 형식의 니트 코트
네이비 피코트와 데님의 조화가 자연스럽네요.
패딩 코트는 자칫 아저씨 삘이 날 수 있으므로
자켓과 타이를 신경써서 매치하여 입는게 좋습니다.
퍼 소재가 컬러깃에 쓰여 따뜻한 느낌을 주는 점퍼 형식의 코트
더블 피코트와 가죽 재킷을 매치하니
터프한 남성미가 느껴지는군요.
보온성도 있겠고~
무척이나 따뜻해 보이는 엠프리오 아르마니의 가죽 소재 털코트
이건 코트는 아니지만 이런 누빔 점퍼도 잘 입으면 세련되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