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여년전에 사촌누님이 콩나물공장을 크게 하셨는데, 그때 돈으로 2억이라는 큰 돈을 주식에 투자하셨다가 날려 먹었다. 그때부터 주식은 도박이다, 절대 주식 같은거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집안 어르신들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베이비부머 즉, 지금의 노인 세대들은 적금 열심히 들어서 돈 모으는 것이 최고라고 배운 세대들이다. 이들 중 재테크에 먼저 눈 뜬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 너도 나도 아파트를 사니 부동산이 오를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부동산은 단기간에 팔기가 힘드니 강제 존버를 할 수 밖에 없고, 최소 5년이나 10년 후엔 당연히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사람들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투자의 꽃은 주식이라는걸 깨닫기 시작했다. 주변에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제 왠간한 중년 세대 중에서 주식 투자 안하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만약 10년전 당신이 10억이라는 현금을 갖고 있었다면 무엇에 투자를 해야 했을까?
십년 전 운이 좋았다면 강남 아파트를 한 채 살 수 있었다. 지금은 대략 20억으로 올랐다. 2배 수익으로 10억을 벌었을 것이다. 총 자산은 20억.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면 10년 전 16,000원(액면분할 환산가)이었는데, 지금은 8만원이다. 5배 수익으로 40억을 벌었을 것이다.
2011년 비트코인은 대략 5천원이었다. 10억으로 2만개를 살 수 있었다.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3천 8백만원. 당신의 재산은 7조6천억이 되었을 것이다.
과거의 경험으로 미래에 투자를 하면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쉽다. 시대가 변하고, 부는 계속 이동하니까…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고 내년에 글로벌 경제 위기가 온다면 무얼 사야 할까? 전통적인 기준이라면 금을 사야 할 것이다. 자산의 20프로는 사둘만 하다. 그런데 십년 후를 생각한다면 금 10%, 비트코인 10%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나는 비트코인에 대한 믿음이 더 크므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사둘것 같다. 십년 후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나 되어 있을까? 올해 시즌 종료되어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천만원으로 내려 간다고 가정해도, 연 200%씩 상승하면 2031년엔 개당 102억이 넘는다. 보수적으로 연 150%씩 오른다고 가정해도 2031년엔 5억7천만원이 넘는다. 아마도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십년후엔 못해도 개당 10억 이상는 넘어갈것 같다. 그러니 돈이 생기면 매달 조금씩이라도 비트코인을 사두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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