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상자산 가치투자

위믹스 분석과 전망 : 김치를 넘어 글로벌 P2E 플랫폼을 기대한다 #WEMIX

지난 4월 엑시 인피니티라는 코인이 유망하다는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들었다. 게임 코인이라고 하길래 뭔지도 모르고 조금 사보았다. 그때 가격이 8천원대였다. 그러나 5월 붓다빔을 맞을때 손절을 했었다. 그 후 2만원대에도 조금 들어가봤지만 여름의 하락장을 견디지 못하고 계속 호들하지 못했다. 

이후 엑시 인피니티는 최고 19만원 가까이 상승을 했다. P2E라는 개념을 그때는 알지도 못했고,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도 잘 몰랐기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며 끝도 없이 상승하는 것을 구경만 했다.

AXS 가격 변화 차트 (https://coinmarketcap.com)

그후 이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나름 게임 관련 코인들을 분석하고, 여러 개에 분산 투자를 시작했다. 8월에 갈라노드를 구매했고, STT(스타테라)와 ATLAS(스타아틀라스)를 디파이에 예치했다. 그리고 위믹스라는 코인이 유망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에는 김치 코인이라 무시하려고 했지만, 단일 게임에만 쓰이는 토큰이 아니라 P2E 게임들의 플랫폼 코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를 시작했다.

위믹스가 600원대이던 때부터 주변에도 추천을 해주기 시작했는데 9백만원만 산 사람도 있고, 8천원대에 들어가 11,000원에 판 사람도 있다. 그래도 아직은 벌어서 나간 사람이 많아서 다행이다. 대부분 주식하던 아재들이다.

주식하던 사람들이 코인 투자에 대해 꺼려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참고할만한 데이터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이에 기반한 PER 같은 평가 지표들이 없으니 코인들 중에서는 뭐가 유망한지 판단을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믹스는 위메이드라는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으니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등하면 위믹스 코인 가격도 덩달아 급등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주식하던 아재들이 목돈을 들고와 투자를 하니 위믹스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아도 큰 영향이 없이 급등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 최근 3개월 주가 차트 (네이버)
위믹스 최근 3개월 가격 차트 (https://coinmarketcap.com)

 

위믹스에 대한 내용은 검색을 해보시면 관련 기사들이나 분석들이 많으니 스스로 찾아 보시기 바란다. 앞으로 위믹스의 전망은 어떨까를 한번 이야기 해보려 한다. (개인적인 관점이니 FOMO로 투자 후 고점에서 물렸다고 저에게 원망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 위메이드 목표 주가 27만원 상향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

최근 언론 기사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9만4000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위메이드 주가가 위믹스 코인 가격에도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위메이드 주가가 현재 20만원에서 27만원까지 상승한다면 위믹스의 상승 여력도 아직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저렇게 증권사 목표가가 상향되며 설레발을 치면 주가가 그만큼 오르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봐았기 때문에 무조건 희망회로를 돌릴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국내 코스닥 주식 시장 상황이 게임이나 콘텐츠 종목 말고는 딱히 투자할만한 분야도 없어 보인다. 더군다나 중국이 외국 게임에 대한 판호를 다시 개방하면서 국내 게임사들에 대한 주가 전망도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위메이드와 미르도 원래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던만큼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가능하다면 주가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위메이드, 게임 플랫폼으로 평가 받아야…목표가 27만원-흥국 - 머니투데이

흥국증권은 15일 위메이드에 대해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9만4000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

news.mt.co.kr

 

2. 엑시 인피니티보다 높아지는 글로벌 관심도

향후 위믹스는 엑시 인피니티의 시총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현재 엑시인피니트는 시총이 9조6천억원대에 시총 순위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믹스는 시가 총액이 2조3천억원에 시총순위 207위대를 기록하고 있다. 엑시인피니티에 비해 위믹스는 아직 성장할 여력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력 게임인 미르4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며 엑시인피니트를 추격하고 있다. 구글 전 세계 검색량으로 Mir4, Axie infinity, AXS, WEMIX에 대한 검색량을 비교 분석해보면 이러한 추세가 크로스오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90일간 전 세계 구글 검색량 분석

 또한 엑시 인피니티는 초기 진입자들에 비해 신규 진입자들이 돈을 벌기가 매우 힘든 구조이다. 게임의 재미보다는 코로나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진 필리핀 사람들이 생계비를 벌기 위해 하는 것이 엑시 인피니티였는데, 신규 진입자가 감소되면 초기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게임내 아이템과 코인을 팔 수 밖에 없고, 결국 코인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여기서 떠난 자금은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의 신규 유망 프로젝트에 유입될 수 밖에 없다.

 

가장 강력한 메리트가 가장 위험한 리스크다(ft. 엑시인피니티) | 블록미디어

P2E 선두주자 엑시인피니티의 최고 강점은 "게임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입니다. 엑시는 단기간에 P2E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게임 업계 스타가 됐죠. 게임 분석 및 컨설팅 업체 나빅(NAAVIK)이 엑시

www.blockmedia.co.kr

 

위믹스는 단일 게임인 미르4도 동시접속자 수가 130만명을 넘어서고, 글로벌 서버를 207대로 늘렸다. 구글 검색량에서도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골고루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블록체인 적용' 미르4 글로벌, 동시접속자 130만명 돌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130만명을...

www.yna.co.kr

(미르4 관련 기사)

3. P2E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위믹스
특히 위믹스는 단일 게임 토큰을 넘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미 GALA, NHN, 룽투코리아, 달콤소프트,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등과 MOU를 체결하고, 2022년내에 100개의 게임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계속해서 히트 게임들이 나와준다면 플랫폼 코인으로서 위믹스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또한 JP 모건을 중심으로 한 해외 대형 투자사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고,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등 해외 대형 거래소에 추가 상장 가능성 등의 호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위믹스의 상승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위믹스 코인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최소한 위믹스가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때까지 혹은 몇 년 이상 장기 투자 전략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 : 위믹스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길 기대함]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자사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블록체인 사업을 처음 시작한 그날 이야기했던 우리의 꿈이 눈앞의 비전으로 다가왔다"며 "위믹스는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이자 게임의 기축통화가 될 기회를 맞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내년 말까지 100개 게임을 위믹스 블록체인에 올릴 것"이란 목표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후년부터 개발자 누구든지 우리가 제공한 SDK를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된다면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말 거대하다"며 "콘텐츠 회사였던 위메이드가 플랫폼 회사로 도약해야 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하지 않거나 잘 하지 못했던 일을 해야 하고, 더욱이 전 세계적으로 아무도 안 했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사적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conomy/1895749.htm)

 

최근 위믹스의 놀라운 성장에 깜짝 놀란 국내 대형 게임사들도 부랴 부랴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와 NFT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메기 효과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위믹스는 몇년동안 열심히 칼을 갈고 닦아왔다. 김치 코인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글로벌 리딩 플랫폼으로 위믹스가 성장해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단순한 위믹스 투자자로서의 응원을 넘어 장현국 대표의 원대한 목표가 진짜 이루어지면 좋겠다. 그것은 김치코인이라는 비아냥을 받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위대한 여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의 진검 승부가 기다리고 있어 마냥 희망적인 길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것은 메타버스로의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핵심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일이기에 반드시 시도해볼만한 것이고, 충분히 값진 도전이 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