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여행이나 업무 상 출장 가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5가지 매너들입니다. 명함 주고 받는 방법과 식사시에 참고할 만한 내용들을 조금 더 추가하여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일본에 출장 가거나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 삼아 보세요~
1. 일본에서 명함을 주고 받을 때 매너
- 항상 자신이 먼저 명함을 내미는게 좋다. (상대방이 손윗사람이라면 더더욱 조심)
- 상대방 쪽에서 명함이 바로 읽히도록 돌려서 주세요
- 명함을 줄 때는 오른손으로 주는 것이 낫다.
- 명함을 한 손으로 받으면 안되고, 두 손으로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죠)
- 명함을 받아서 바로 주머니나 지갑에 넣지 않고 명함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 미팅 동안에는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좋습니다.
- 명함을 받고 나서는 상대방의 이름을 읽는 방법을 되물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조 글 : 일본 비즈니스 매너 - 명함 주고 받기)
2. 일본에서 초밥을 먹을 때의 매너
초밥에 젓가락을 찔러 넣지 말고, 초밥 겉면을 집어서 간장에 찍어 먹어야 함 (젓가락질이 서툰 서양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Q.초밥은 손으로 먹습니까?
A.보통 초밥은 손으로 먹습니다만, 젓가락이 나올 때는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그 경우에는 샤리(밥)가 떨어지지 않도록 먹습니다.
Q.간장은 어떻게 사용합니까?
A.초밥을 먹을 때, 기호에 따라 간장을 샤리(밥)가 아닌 네타(날생선) 쪽에 찍어 먹습니다. 큰 초밥의 경우는 네타와 샤리를 나누어서 먹습니다. 샤리를 반으로 나누어서 먼저 조금 먹고, 남은 샤리는 네타로 싸서 먹습니다.
Q.가리(생강)는 왜 곁들여져 있는 것입니까?
A.가리는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거나 도중에 먹어서 입 안을 산뜻하게 해서 다음 초밥의 맛을 즐기기 위해 먹습니다.
Q.와사비는 싫은데…
A.주문할 때 「와사비누키(고추냉이 제외)」라고 전해 주십시오.
(참조 링크 : 초밥의 매너와 지식)
3. 일본에서 식사할 때의 매너
밥그릇에 젓가락을 꼽아두지 않습니다. 밥그릇에 젓가락을 꼽아두면 죽은 사람에게 제사 지낸다는 의미가 되죠~
또한 식사할 때는 양손을 테이블 위에 내놓는 것이 기본입니다.
Q.접시를 들지 않고, 접시 대신 손을 사용하면 매너 위반입니까?
A.일본 식사 매너의 기본은 그릇을 손에 들고 먹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밥그릇, 국그릇, 덮밥 공기, 작은 접시 등을 손에 들고 먹습니다만, 큰 접시, 생선회나 튀김 등을 담은 접시는 손에 들지 않고 젓가락으로 자신 수중의 그릇에 덜어 와서 먹습니다.
Q.먼 위치에 있는 그릇의 요리를 젓가락으로 집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까？
A.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음식 그릇을 양손으로 들어 올려 자신의 쪽으로 끌어 당기고나서 먹습니다.
Q.국 그릇 뚜껑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A.뚜껑의 안쪽이 위로 향한 상태에서 그대로 오른쪽에 놓습니다. 먹고 나면 원래 상태로 뚜껑을 덮어 넣습니다.
(참조 링크 : 일본의 식사 매너)
4. 일본에서 유카타 입는 방법
료칸과 같은 일본 전통 숙박 시설에 가면 유카타나 가벼운 면 소재의 기모노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때 왼쪽이 오른쪽을 덮도록 입어야 합니다.
[유카타 입는 방법]
5. 일본 실내에서의 매너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어야 하고, 바깥 바닥에 발이 닫지 않도록 신발을 잘 벗어야 합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다」라는 것이 일본의 습관입니다. 이것은 주택은 물론이거니와 숙박의 화실, 요리점의 테이블석 등에서는 반드시 신발을 벗고 실내(또는 공간)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또한 공공장소 등의 출입구에는 보통 더러움을 제거하는 매트가 깔려 있으므로 여기서 신발 바닥을 문지르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이 외 일본 여행시에 알아야 할 다양한 일본의 문화와 습관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에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