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나라 정당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내걸어야 할 공약은?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곧 있을 총선도 중요하고, 총선 결과에 따라 대선이 당겨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우리 정치권은 어떤 정책과 공약으로 다가갈 것인가? 각 세대와 주요 아젠다별로 이런 정책을 공약하면 어떨까? 1. 2030 세대: 매월 100만원의 아동 기본소득 지급2030 세대에게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결혼이나 자식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희망의 싹 자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는 심각한 저출생으로 이어져 나라의 존립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을려면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나는 과감하게 아동 1명에게 월 1백만원의 기본소득을 18세까지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각종 저출산 정책과 저소득 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 예산, 교육 관련 .. 더보기 한국은 웹 3.0 시대를 리드할 국가가 될 수 있을까? 웹 1.0과 2.0을 유럽과 미국이 리드해왔고, 많은 나라들이 구글, 애플, 메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거대 플랫폼에 무릎을 끓고 종속되었지만, 그나마 버티면서 나름 작은 영역을 지키며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버티고 있는게 우리나라의 IT 산업의 현실이다. 사실 2022년 기준 세계 100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 한국 업체는 단 2개에 불과해 우리나라는 ICT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웹 3.0 시대의 인프라인 블록체인은 미국이 잠깐 긴가민가하던 2017년 중국과 한국이 먼저 치고 나갈 수 있었지만, 개인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중국), ICO 금지(한국)와 같은 규제 강화로 그 기회를 스스로 발로 뻥 차버렸다. 후진적인 금융산업단계에 머물러 있는 .. 더보기 빌 게이츠가 보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웹3 얼마전 빌 게이츠가 AI는 혁신적이라고 평가하고, 메타버스와 웹3는 별로라고 한 적이 있다. (관련 기사) 위 세가지 기술들은 순리대로 실현될 것이기 때문에 빌 게이츠의 평가는 당연하다고 본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단순노동을 대체하고 생산성을 높이면 인간들은 자연스레 여가시간이 증가할 것이고, 이 여가 시간을 메타버스에서 보낼 것이다. AI가 인간에게 공짜 소득을 늘려줘도 그렇게 될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도 돈이 없어 메타버스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야한다. 추후 인공지능이 메타버스에서 사람을 채용하는 시절이 오면 그 인간의 이력을 담은 NFT가 중요해질 것이고,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자연스레 통용될 것이며, 웹3가 추구하는 철학이 일부나마 발현될 것이다.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부자되시고,.. 더보기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강국이 되는 방법 [한국이 4차산업혁명 강국이 되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든다느니, 원천 기술을 만들기는 사실 상 힘들다고 본다. 기초 과학기술이나 국력, 인구수, 자본규모가 모두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굴러 들어온 복도 넝쿨채 차버리는 경우가 많다. 안드로이드 초기에 삼성에 인수하라고 찾아와도 발로 차서 구글에 줘버린 사례도 있고, 17년 암호화화폐 거래의 중심국이었는데도, 정부의 규제로 디지털 금융 허브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린 전력이 있다. 삼성의 안드로이드 인수 실패가 들려주는 교훈 "제 발등을 찍다 !" 무엇인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자신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표현하는 말이다. 이런 경우를 당하면 기분이 무척 나쁘고 나중에도 계속 자신의 실수가 생각나 후회 sense.. 더보기 로봇 대리운전 기사 : MDA-0094 MDA-0094는 로봇 대리운전 기사이다. 도시 전체의 교통을 통제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운영되고, 거의 모든 차가 완전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이 시대에 대리운전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허영심 때문이었다. 몇몇 인간들은 수동 트랜스미션이 장착된 클래식 카를 아직도 몰고 다녔다. 그런 인간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돈이 대단히 많은 부자 아니면 수동 운전 차량이 필요한 특수한 직종의 사람들. MD-0094의 이름은 제리였다. 딱딱한 모델명을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므로 의인화된 이름을 회사에서 붙여주었다. 차량 운전이라는 것은 교통 당국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 정보와 제리에게 내장된 시각 센서와 레이저 거리 측정 센서에 입력되는 정보들을 조합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긴 하지만, 가끔 출현하는 돌.. 더보기 Deactivate account 회사의 인트라넷에 접속하자마자 읽지 않은 메세지들이 1,308건이라는 메세지가 계속 깜빡거리고 있었다. 쌓여 있는 메세지들 목록을 주르륵 역순으로 흝어보았다. 다행이 큰일은 없었던것 같았다. 몇 가지 자잘한 오류를 처리하고 간만에 페글에 친구들이나 보러 갈 까 하던 찰나 팀장의 메세지가 팝업되었다. "제이크 팀장님이 화상 통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냥 X 버튼을 누르고 로그 아웃을 하고 싶었지만 지은 죄가 있으니 차마 그럴 수도 없고.... 수락 버튼을 터치하였다. "어디 아팠던거야?" 얼레? 매일 기계적인 업무 체크만 해서 매니저 봇이 아닌가 가끔 의심도 해보게 만들던 양반이 왠 걱정? "아닙니다. 아픈덴 없습니다." "그럼 왜 그래? 휴가원도 안내고 일주일이나 무단 결근을 하면 어떡하나? 죄다 로.. 더보기 블록체인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 교육 분야에 적용될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 교육 분야의 발전 전망] 블록체인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참으로 무궁무진한 상상들이 가능하겠죠. 향후 블록체인이 교육 분야에 적용된다면 어떤 비즈니스 모델들이 나올까요?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1.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교육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하나 보았습니다.현대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이 이루어졌는데 백년 전 교실의 풍경이나 현재의 교실의 풍경이 똑같다고 비꼬는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한 명의 선생님이 수십명을 교실에서 획일화된 교육 과정으로 주입식 교육을 하는 풍경은 백년전이나 현재나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변화의 속도는 엄청난데 제도권 학교 교육의 변화는 너무나도 더디군요. 엘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부의 미래(.. 더보기 공공 정책홍보가 가야 할 길 공공 정책홍보는 참 어려운 길이다. 적당히 하면 모르지만, 잘 하기가 어렵다. 예산이 충분하질 않으니 큰 임팩트를 주기도 어렵고, 예산을 많이 쓴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다. 파격적이거나 재미있는 시도를 하기에도 리스크가 너무 많다. 충주시 사례도 있지만, 그렇게 살신성인하거나 끼가 넘치는 담당자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이다. 근본적으로 홍보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고객이 듣고 싶은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딱딱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자체가 별로 없다. 뉴미디어로 오면서는 기존 매스미디어와 민간기업, 1인 미디어,인플루언서들 모두와 경쟁해야 한다. 100미터 달리기 국대부터 초등학생이 모두 한 경기장에서 시합하는 형국이다. 그럼에도 잘해야 하는 것이 홍보이다. 잘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