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보수 인사들을 영입하는 이유 이번 선대위에 보수쪽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는 것을 보고 뭔가 답답함을 품는 분들도 계시나요? 왜 보수쪽 인사들을 영입하는지 의문을 품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죠.전 이번 캠프 구성을 보고 역시 이재명 후보님은 당장의 이익보다 한 수 멀리 보시는 분이란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이재명 후보님께서 대통령이 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그냥 기존 민주당과 진보 세력만 똘똘 뭉쳐도 50% 이상 득표로 대선에 이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큰 위기입니다. 장기 저성장 디플레이션으로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던 일본과 똑같은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제조업 한계, 부동산 버블 붕괴 위기 등 섬칫할 정도로 똑같습니다. 일본과 다른 점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도입니다.일.. 더보기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 예전에 레고동호회에서 만난 어떤 형님은 대우전자 다니다가 공고 선생님으로 전직하신 분이었는데 대우전자 다니던 시절 일본 출장 다녀온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90년대까지 우리는 일본을 롤모델로 성장해왔다. 거의 미러링 수준으로 카피했는데, 기술 유출이 심하니까 일본 전자회사들이 자기들 공장 방문 시 카메라나 전자계산기 휴대를 일절 금지시켰다고 한다.생산라인 벤치마킹이 목적이었던 형님은 걸음걸이 보폭으로 라인의 수치를 재고 외웠다가 화장실 가서 수첩에 메모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붕괴 후 장기 디플레이션으로 가는게 젤 두렵다. 인구 통계나 산업 발전이 일본을 롤모델로 그대로 따라 왔으니 피할 수 없는 위기이기도 하다.그나마 단 1%라도 희망적인 것은 국민들.. 더보기
대한민국이 일본과 같은 노인의 나라가 되지 않는 방법 20여년전 저는 시니어 산업 관련 국책사업단에서 일하며 일본의 시니어 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러 차례 출장을 다녀 왔었습니다. 그때 일본에서 느낀 것은 장기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에 빠져 있는 암담한 미래였었습니다. 저는 쇠락하고 있는 일본처럼 우리나라가 똑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고 싶습니다. 만약 우리가 일본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국가 발전은 멈추고 국민들은 불행에 빠질 것입니다. 특히 저출산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 없는 노인들의 나라"라는 현실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악몽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지금 당장 일본의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1. 정치 개혁: 기득권 타.. 더보기
일본 코로나 대응 근황 https://www.itmedia.co.jp/news/articles/2006/23/news107.html 일본 정부가 6월말에 공개하는 걸 목표로 두고 코로나 감염자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앱을 개발 중이었는데 개발자가 포기하고 도망침. 왜냐면 3주일 안에 완성품 내놓으라고 닦달해서. ㄷㄷㄷ 더보기
한국에 다시오고 싶다던 고로상 연말 스페셜에 부산 방문 확정ㅋㅋㅋ 더보기
일본에서 유행 중인 포토샵 챌린지 일본에서 유행 중인 포토샵 챌린지라고 합니다. 현대 컴퓨터 그래픽의 힘은 어마어마하군요... ㄷㄷ 더보기
일본의 여자 프로레슬링 챔피언 ​​​​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챔피언 : 히메키 귀여운 얼굴이지만 잘못하면 뼈도 못 추리겠다.. 덜덜덜 더보기
일본을 극복하는 방법 ​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로 한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일본과의 갈등 심화가 지속되면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크게 올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일본은 기본 인구수로 돌아가는 내수 시장이 있고, 국채가 많다고 해도 자국 금융기관과 국민들에게 진 빚이 대부분이다. 해외에 투자해둔 자산도 많고 그래서 버틸 여력이 있다. 반면 우리는 대기업과 수출에 의존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수출이 단기간이라도 차질을 받으면 경제에 큰 타격이 올 수 있다. 성장률이 낮아지고, 초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며, 부동산 버블이 극대화된 시점에서 대외적 경제 압박으로 30년을 헤맨 일본의 사례를 우리가 그대로 겪을 가능성이 너무 높다. 한일 양국이 둘 다 벼랑끝에서 떨어지기 전에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와 노력,..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