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래전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내용이지만
잠자리를 잡아선 안되는 이유라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는데..
설득력이 있더군요.
우리가 가끔 재미로 잡곤 했던
잠자리가 이렇게 유익한 곤충이었군요.
좀 반성이 되네요.
잠자리 애벌레는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를
3천마리씩 잡아 먹을 정도로
모기 유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잠자리가 다 자라 성충이 되어서는
한달에 1,200 ~ 3,000 마리의 모기를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잠자리는 이른바 ‘육식 곤충’이다. 주로 모기, 파리, 각다귀, 물고기 알 등을 잡아먹어 사람에게는 이로운 곤충이다. 특히 여름밤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는 잠자리는 ‘살아 있는 모기약’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주로 사는 좀잠자리의 경우 여름 한철 동안 1만㎡의 공간에서 무려 100㎏의 모기를 먹어 치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출처: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812019005#csidxc5df26aa4ea049eaa1dbb12a3f9a3f6]
정말 모기라는 해충을 자연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잠자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잘 보호해야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