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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보다 맛있다는 평양버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평양 시내에는 '서강 녹색잎 커피숍(SoGwang Green Leaf Coffee Shop)'이라고 불리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있다고 하네요.
이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는 가장 기본 스타일이 2달러(약 2200원)가 조금 안되며, 쇠고기 패티에 베이컨이 들어간 치즈버거는 4달러(약 4400원) 정도라고 합니다. 현지 입맛에 맞춰, 햄버거와 함께 김치를 제공하며, 햄버거 번 대신 쌀로 만든 번과 반찬을 함께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보통 패스트푸드점과 마찬가지로 햄버거는 종이에 포장돼 플라스틱 쟁반에 받쳐 나오며,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는 맥도날드처럼 빨간색 종이갑에 제공됩니다. 다만 셀프서비스가 아니라 유니폼을 입은 여 종업원이 음식물을 자리까지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직접 먹어본 외국인의 증언에 따르면 맥도날드보다 더 맛나다고 하는데, 과연 평양버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평양에 가서 평양버거를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평양버거 먹는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hXL7pXTYF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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