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라인 플랫폼의 권불십년 권불십년이라고 하는게 정치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온라인을 주도하는 플랫폼에서도 적용되는것 같다. 오프라인 매스미디어들은 확산되는 속도가 더딘만큼 그 생명력도 길었다. 책 > 신문 > 라디오 > TV > 웹사이트 > 블로그 > SNS로 이어지는 주류 미디어들의 변화 양상을 되돌아보면, 온라인으로 무게 중심이 넘어가면서는 10년을 넘게 정상의 위치를 유지한 플랫폼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야후,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그랬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제법 오래 정상을 지키고 있지만 개별 서비스로 보면 10년 이상 가는 플랫폼이 별로 없다. 이제는 클럽하우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클럽하우스도 앞선 플랫폼들의 바이럴 루프 전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핫메일과 G메일의 성공전략이었던 초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