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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클린스만, 정몽규, 축협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둘러싼 파문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의 지탄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세 사람인 이강인 선수, 클린스만 감독,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필자는 모 기업 홍보실에서 일했던 경력으로 인해 국내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가장 많이 작성해 본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나름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적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큰 사건이 터지면 더 큰 위기를 만들기 전에 언론과 국민 여론 등을 잘 살피고, 전략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세 사람과 축협 모두 매우 미숙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1. 이강인의 문제이른바 탁구 사건이 터지면서 이강인 선수는 ..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결정전에서 보는 스타트업 인사이트 ​ 피곤해서 새벽 중계 보는거 포기하고 자다가 새벽에 오줌마려 깨어나 보니 후반전 시작했더라. 깨어보니 1:0이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고 일단 봤다. 리버풀의 기세에 눌려 결정적인 찬스 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토트넘이 밀리더라. 경기 다 끝날때 되어서야 손흥민이 위협적인 슈팅을 몇 개 날렸지만 결국 한 골 더먹고 졌다. 전반전을 못 봐 경기 하이라이트 볼려다가 리버풀 팬도 아닌데 경기 후 시상식까지 다 봤다. (먼 산) 암튼 경기 보고 스타트업 하는데도 적용되는 축구와의 공통점 몇 가지 깨달은게 있어 끄적거려본다. 1. 일단 슛을 날려라. 손흥민이 팀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효슈팅을 날렸지만, 토트넘은 위협적인 슈팅을 거의 날리지 못했다.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케인은 두달의 부상 공백을 딛고 선발 출전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