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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어떤 일을 부탁할 때는
1. 일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기
2. 마감시간 정해주기
가 좋답니다.
아울러 가사일을 도와주면 아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드럽게 이야기하면서 동기 부여를 해주고, 시킨 일 이외에는 자유를 주며, 일을 마친후 적절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 더욱 좋답니다.
예를 들자면 "당신이 집안일을 도와준 덕분에 내가 맘편히 장을 봐올 수 있었어요. 고마워용~~" 이런 감사 표현이 필요하다는거죠.
물론 이제 가사일도 남편이 도와줄 영역이 아니라 당연히 공동으로 분담해야할 일입니다. 그럴때도 매주 정해진 시간에 어떤 일을 도와주면 좋을지 상의하여 명확하게 정해두면 남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정해진 일을 완수할겁니다.
아내들은 가사일을 억지로 시키기 전에 남편이 자발적으로 도와주길 바라지만, 극히 일부 남편들을 제외하곤 그런 남편들이 많지 않죠. 저도 집에서 그런 문제로 가끔 다투는데요. 그럴때마다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 어떤 일을 하면 되는지 정확히 알려주면 군말없이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화로운 가정을 지키면서 남편에게 가사일을 부탁하는 요령을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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