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3차 세계대전을 막는 방법 pisy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를 위해 미 국방성이 만든 인공지능이었다. 이 놈에게 주어진 임무는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가 사용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지하고 방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것이었다. 최근 몇 년간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중간의 군사 충돌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pisy는 하루에도 수 십만번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하였다. 시뮬레이션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수 년내에 남중국해와 대만, 한반도에서 국지전이 발생하여 미국과 중국이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이란의 핵무기 공격에 이스라엘이 이에 즉각 핵무기로 응징하게된다. 이는 중국과 미국, 러시아 등 핵무기 보유국들의 연쇄 반응을 일으켜 결국 전 세계 인구의 99%가 사망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비상 상황이 도래하자 미 국방성은 인공지능에게 선제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