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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분노가 응축된 한국 사회 요즘은 조금 자발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직업상 온갖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매일 들여다보면 우리나라엔 분노와 울분이 축적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제력과 주도권을 상실해 버린 노인들, 꼰대라고 혐오받는 중년들, 육아와 성적 차별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여성들, 가장 희망적이어야 하지만 모든걸 포기해버린 청년들... 어느 세대나 성별, 지역을 막론하고 상대적 차별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폭력적 사회구조로 인해 분노가 응축되어 있다. 원래 한이 쌓여 있는 민족이라고는 하지만, 더 이상은 수용불가능할 정도일것 같다. 임계치를 넘으면 댐이 무너지던가 상수원이 고갈된다. 사회적 분노의 임계치는 세대, 성별, 계층간 극한 갈등과 대립으로 마지노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출산율을 보면 상.. 더보기
일본을 극복하는 방법 ​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로 한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일본과의 갈등 심화가 지속되면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크게 올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일본은 기본 인구수로 돌아가는 내수 시장이 있고, 국채가 많다고 해도 자국 금융기관과 국민들에게 진 빚이 대부분이다. 해외에 투자해둔 자산도 많고 그래서 버틸 여력이 있다. 반면 우리는 대기업과 수출에 의존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수출이 단기간이라도 차질을 받으면 경제에 큰 타격이 올 수 있다. 성장률이 낮아지고, 초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며, 부동산 버블이 극대화된 시점에서 대외적 경제 압박으로 30년을 헤맨 일본의 사례를 우리가 그대로 겪을 가능성이 너무 높다. 한일 양국이 둘 다 벼랑끝에서 떨어지기 전에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와 노력,.. 더보기
남자들의 불만과 여자들의 불만 - 남자와 여자들은 왜 늘 싸울까? 예전 남녀의 차이점에 대해 잘 설명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들의 저자인 존 그레이가 지은 또 다른 책 "충돌"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남자와 여자는 왜 늘 싸울까?'란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서 같이 생활하면 왜 늘 말다툼을 하고 충돌을 하게 되는지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를 잘 분석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책입니다. 애인 또는 부부간 심한 갈등과 충돌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암튼 이 책을 읽다가 다음 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와 여자들이 부부로서 가지는 서로의 불만에 대해 너무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일단 한번 읽어 보시죠. 여자들의 불만 남자들의 불만 그는 온 집안을 어질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