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 탓인줄 아는 안내견 우리 사회에서 아직 장애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 동행은 아직 어려운걸까요?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갈려고 하면 거절하는 곳들이 많다보니 안내견들이 풀이 죽은 표정을 보니 너무 안타깝군요. 우리 사회가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더 많아질 때 모든 사람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내견이 제대로 활동하려면 사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먼저 안내견은 1년간 일반 가정집에서 생활하면서 사회화과정을 배우는 퍼피워킹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 과정이다. 또 일반 시민들의 경우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에티켓을 지켜줘야 한다. 훈련사 임씨도 "예전보다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나아졌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훈련하기 힘든점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아무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