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의 치킨 감사합니다" 손편지에 담긴 사연에 나온 치킨집 : 철인7호 어제 MBC 뉴스에 나온 사연을 봤는데 적지 않은 감동을 주네요. 요즘처럼 각박하고 어려운 시기에 눈물이 핑도는 사연이었습니다. "사랑의 치킨 감사합니다." 라는 손편지에 담긴 사연입니다. 홍대 근처 상수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은 1년전에 우연히 만났던 두 형제가 보낸 손편지를 받게 됩니다. 치킨집 사장님과 두 형제는 과연 어떤 인연이 있었던걸까요? 코로나19 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되어서 힘들었던 사장님은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가게 앞에 나갔다가 어떤 형제를 보게 됩니다. 나이 어린 동생은 치킨을 사달라고 형에게 고함을 치고 있었고, 형은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고 하네요.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A군과 7살 어린 동생은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살고 있었답니다. 그날은 동생이 유독 치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