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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최근 몇년간 암호화폐 주요 스토리 [최근 몇년간 암호화폐 주요 스토리] 1. 21년까지만 해도 미국은 암호화폐에 부정적 / 채굴을 가장 많이 하던 중국이 주도하던 암호화폐 시장 / 중국 부패 척결의 반작용으로 중국 부자들이 코인으로 해외로 자산 이동 2. 화난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로 21년 폭락 사태 촉발 3. 미국 정부의 긍정적 태도 전환(암호화폐 업계의 대규모 로비) 4. 디파이, P2E, NFT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으로 급속한 버블 생성 5. 루나와 FTX 사태로 버블 붕괴 및 불장 종료 6. 미국 당국은 차분하게 규제 정비 및 미국 사모펀드들이 바닥에서 매집할 시간을 벌어 줌 / 미국 기업들도 바닥에서 착실히 매집 및 채굴과 ETF 준비 7. 준비가 마무리되고 관련 제도가 정비되고 미국 중심으로 시장이 콘트롤.. 더보기
코인팔이 소녀 어느 하락장 밤에 있었던 이야기다. 급격한 김프 하락 탓에 거래소에는 일찌감치 인적이 끊기고 매서운 숏 주문들만이 거리를 떠돌아다녔다. 퍼드마저 내려 거리는 온통 빨간 빛이었다. “코인 사세요.” 코인팔이 소녀가 가냘프게 외쳤다. 소녀의 평단은 검붉게 손실이 나 있었고, 머리 위에는 하얀 대출 이자만이 쌓여 있었다. 앞치마에서 코인을 꺼내 들며 소녀는 다시 한 번 외쳤다. “코인 사세요.” 소녀의 외침은 너무 작아 금방 뉴스피드에 파묻히고 말았다. 소녀는 하루 종일 코인을 팔러 돌아다녔다. 그러나 상폐된 코인을 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게다가 코인을 파는 소녀를 누구 하나 불쌍하다고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다. 코인팔이 소녀는 집으로 돌아갈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 코인을 팔지 못했다.. 더보기
하이프 사이클로 분석해 본 블록체인 산업의 현 단계 여러분은 혹시 가트너사의 하이프 사이클이란 것을 알고 계시나요? 가트너는 세계적인 IT 컨설팅 회사입니다. 수 많은 신기술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IT 분야이다 보니, 신기술이 시장에 나와서 어떤 흐름을 따라 나타났다가 소멸되는지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설입니다. “가트너”사란? 1979년 세워진 미국의 정보기술 자문회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IT 컨설팅 회사. 하지만, 시장조사, 연구조사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회사입니다. “Hype Cycle”이란? 가트너사가 처음 만든 개념입니다. “Hype” 란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어떤 것”을 말합니다. Hype Cycle이란 직역하면 “과장 곡선” 정도가 됩니다. 내용은 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어떻게 변하는지 “경험적”으로 정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