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꿀팁

망한 PC방 인수해서 성공한 사장님 스토리에서 배우는 사업 전략

이층 아저씨 Plan2F 2018. 10. 24. 11:18

요즘 루리웹에 올라온 글 하나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네요.

망한 PC방 인수해서 성공한 사장님 스토리루리웹 캡처 이미지


원글 링크 - http://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9599965?fbclid=IwAR0zZSml9MPekCH3LktZmyVVuSZRF-3sN3yYv-rp5dTQGXr6xrCqd0eu5Rs


작은 PC방 사례이지만 사업이나 장사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한 인사이트들이 많이 있더군요.

나름대로 받은 인사이트를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기회가 왔을때 치고 나가야 한다.

사업에서 환경적 기회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업계에 큰 변화의 물결이 올 때 남들보다 먼저 달려나가 그 파도를 타고 점핑을 해야 합니다. 즉 메가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잘 치고 나가야 사업적으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죠.


PC방 사업에서 중요한 환경적 변화는 무엇이겠습니까? PC방의 핵심 콘텐츠인 게임의 트렌드가 아닐까요? PC방 사장님은2~3년마다 대세 게임이 변화하는 흐름을 예의주시하다가 새로운 대세 게임(메가 트렌드)이 출현할 때, 남들보다 먼저 도입하고,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그것이 적중하여 고객을 끌어들이고 PC방의 가동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업에 있어서는 이런 큰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는 것이 성공을 결정짓는데 8~9할은 차지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간식이나 음료수 판매 등 곁가지에 집중하지 않고, PC방 사업의 핵심 역량인 게임 콘텐츠와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는 점도 중요한 성공 요인이었다고 봅니다. 자본과 인적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자영업이나 중소기업일 수록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투자는 과감히, 지출은 검소히

기업 운영에 있어서 비용 지출은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판관비를 낮춰야 영업 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PC방 사장님은 PC방 인수 후 초기 한달 용돈을 30만원만 썼다고 한다. 거의 돈 쓸 시간도 없이 하루 종일 일을 했겠지만, 돈 좀 벌린다고 펑펑 쓰고 다닌게 아니라 돈이 생기면 우선 채무를 갚고, 월 2백만원 이상은 무조건 저축을 했다고 합니다. 이 돈으로 향후 컴퓨터 업그레이드 할 돈을 차곡 차곡 모아 둔 것이죠.


사업도 이윤이 남으면 1순위로 돈을 쓸 것은 채무를 갚는 것입니다. 이자 비용을 줄이는 것이 탄탄한 재무 구조를 만들어주는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아끼기만 한 것이 아니라 평소의 검소한 지출로 확보한 여유 자금으로 사업적 기회가 왔을 때 과감히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해 두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인사가 만사

결국 사장이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없다면 인사(직원 관리)가 중요합니다. PC방 사장님은 알바 직원들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시급으로 고용 안정화를 이루었고, 적절한 인센티브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좋은 직원 뽑아놓고도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직원을 잘 관리하지 못해 결원이 생겨 새로운 직원을 뽑으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직무 교육을 시키고 회사에 적응해 성과를 내는 시간 동안 기다려줘야 하는 등 회사가 지불해야 할 비용이 상당합니다. 그러니 좋은 직원 뽑는 것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좋은 직원이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지 않도록 잘 케어해주는 것에도 신경을 더 써야 합니다.


더군다나 소기업이나 자영업은 직원들이 자주 바뀌면 직원 새로 뽑고 교육시키는데 드는 리소스가 너무 낭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원들에게 잘 해주고 그들이 회사에 만족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정말 사업의 기본 운영 원리입니다.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