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재판 2심을 신속히 진행시켜야 한다고 국힘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 인간들은 지난 대선에 벌렸던 여론조작 > 언론 확산 > 중도 밴드왜건 효과를 통한 대선 승리 전략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윤석열 파면은 막을 수 없다고 이미 내적 손절을 하고, 벌써 다음 정권을 가져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죠.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빨리 진행시키면, 다음 대선 전에 유죄 판결을 얻거나 최대한 네거티브를 해서
다시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믿는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도 국민의힘의 이재명 당대표 위증교사 2심 신속 진행 탄원서 제출 관련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 재판이 아직 열리지 않은 점을 문제 삼으며, 서울고등법원에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국힘은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팩트 체크!]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에 의해 여섯 차례나 기소되었고, 389차례 압수수색을 당했으며, 검찰에 여섯 번 소환되어 50시간 이상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107차례 법원에 출석했는데, 1주에 3일을 법정에 출석하기도 했으며, 총 800시간을 넘게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국민의힘의 재판지연 주장은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에 불과함을 통계가 말해 줍니다.
오히려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황교안, 김태흠, 이장우, 이철규 등의 재판은 5년, 6년째 1심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소속된 국민의힘이 재판지연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 눈의 들보는 못 본다!
국힘이 하는 짓을 보면 "제 눈의 들보는 못 본다"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국민의힘의 재판부 압박 행태가 잘못된 신호가 되어 극우폭력세력이 또다시 법원 폭동을 일으킬까 걱정되네요.
윤석열 파면 이후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여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국정과 헌정질서를 문란하였으며, 내란에 동조한 위헌정당 국힘을 반드시 해산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