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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미니어처의 장인 우와... 후덜덜하네요.... 더보기
아내란 이런 사람... 아내란 누구인가?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서 아이들 보다 더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자신의 엄마가 보고싶어도 자신이 엄마라는 이유로 엄마를 보지 못하는 사람 아내란 친정엔 남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가져오는 남편편인 사람 아내란 아이들만 보고 웃다가 결국엔 떠나는 사람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아내란 남편이 가는 길에 끝까지 남아주는 의리있는 친구인 사람 아내란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살이 찌는 유일한 사람 아내란 드라마엔 홧병이 나도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아내란 당장 잊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홈쇼핑에 지르고 내 눈치만 보는 사람 아내란.. 더보기
아프리칸 청춘이다. 힘들게 농사일을 하고 아무 소득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뒷모습이 왜 이리 짠한지... (출처 : 루리웹) 더보기
[펌] 데이트 비용 여자들도 더치페이해야 하나요? ​ ​제 목 : (펌) 더치페이한 개념녀의 최후.txt 데이트 비용 때문에 남자분들 화 나는 심정 백프로 이해합니다. 저는 30대 중반 여자구요, 저도 지금까지 4명 정도의 남자를 사귀었습니다. 사귈 때마다 데이트 비용 반반 정도 낸 거 같구, 단 한번도 남자가 돈 다 낸 적 없었습니다. 저는 데이트 비용 내는 게 남녀 평등 뭐 그런 측면에서도 맞다고 생각했고 또 하나는 저의 평생 지론 하나가 "경제적으로 종속되면 정신적으로도 종속된다" 였습니다. 그래서 데이트 비용이건 여행가는 비용이건 거의 반반을 냈죠. 남자도 첨에는 자기가 낸다고 우기더니 점점 습관이 되어서 인지 언젠가부터 반반을 당연히 여기게 되더군요. 단 한번도 제가 더치페이한거 후회한적 없었고 앞으로도 계산대 앞에서 멀뚱멀뚱 서 있는 여자가 .. 더보기
장동민 이슈로 다시 생각난 삼풍백화점 사고 오늘 장동민이 예전에 인터넷 방송에서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독하는 발언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네요. 그 발언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글로 옮기기 너무 더러운 언행이라서요.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내용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고요. 전 삼풍백화점 사건과 관련된 아래 트윗이 생각났습니다. [삼픙백화점 붕괴 사건의 개요]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 A동이 붕괴된 사건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1500여 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했다. 사망자 : 501명부상자 : 501명실종자 : 6명피해 금액 :약 2700억 원 이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단군이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참사 통틀어서 최대의 참사이자 붕괴사고. 한국 역사상 최악의 건축 사고,.. 더보기
남자들의 불만과 여자들의 불만 - 남자와 여자들은 왜 늘 싸울까? 예전 남녀의 차이점에 대해 잘 설명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들의 저자인 존 그레이가 지은 또 다른 책 "충돌"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남자와 여자는 왜 늘 싸울까?'란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서 같이 생활하면 왜 늘 말다툼을 하고 충돌을 하게 되는지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를 잘 분석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책입니다. 애인 또는 부부간 심한 갈등과 충돌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암튼 이 책을 읽다가 다음 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와 여자들이 부부로서 가지는 서로의 불만에 대해 너무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일단 한번 읽어 보시죠. 여자들의 불만 남자들의 불만 그는 온 집안을 어질러.. 더보기
누가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을 투사로 만드는가? 페이스북 "포토그래퍼 박준수"란 사진작가 분이 운영하시는 페이지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입니다. 도대체 왜 세월호 희생자의 가족들을 투사로 만드는 것일까요? 지난 토요일, 차벽이 무너지고 시위대가 들어오기 시작하자 살수차가 급하게 배치되었다. 그 때 어느 #세월호 희생자의 어머니가 살수차 앞을 가로막았다. 순간 천안문 광장에서 한 남자가 탱크의 행렬을 가로막는 사진이 떠올랐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담대하고 절박하게 만드는가. 세상이 무너져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인 것인가. 국가의 방치와 외면이 자식잃은 부모들을 투사로 만들고 있다. Last Saturday, as the police barricade breached and protesters flooded in, water cannons we.. 더보기
오늘은 세월호 1주기입니다. 작년 4월 16일 저는 제주도에 출장을 가 있었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터지면서 처음에는 탑승객이 전원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처 내리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점 실종자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로 오던 세월호가 가까운 진도에서 사고가 났다니 그 충격이 더욱 컸던것 같습니다. 결국 다음 날 몇달간 공들여 준비했던 회사의 행사가 취소되고 저는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후로 몇달 동안이나 충격, 공포, 분노, 슬픔, 좌절에 빠졌던 때가 기억납니다. 아직도 세월호 유족들은 그 슬픔과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겠죠. 아마 평생이 걸려도 지울 수 없는 큰 상처가 될 것입니다. 세월호 관련하여 작년 수많은 울분과 절규를 SNS를 통해 토해내었던 기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