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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의 종식이 시대적 과제이다. 보수층을 지지하는 어르신들 특히 대구, 경북의 어르신들은 왜 국민의힘을 아직도 지지할까?​종부세 정도 내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들도 보수를 지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 이해가 안가지만… 나름 TK 출신으로서 조금이라도 보수 지지층을 이해하려 들자면, 이성적이 아닌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우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자신의 인생이 가장 찬란했던 때가 산업화 시대였기 때문이다. 권위주의가 통하던 때였으니 젊은이와 자식들에게도 자신의 권위가 먹혔다. ​그러나 80년대까지 이어진 권위주의의 전성기는 돌던지고 데모하던 운동권 세대들에 의해 무너졌으니, 진보 세력을 싫어하고 보수에 대한 미련을 아직 못버리는 것이다.​출처: 정규재 TV​​그리고 젊은 사람들 중 보수층을 지지하는 이들은 권위와 권력에 .. 더보기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명언들 마치 내 인생이밑바닥에 있는거 같을 때위로가 되는 명언들을 모아 봤습니다.짧은 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다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더보기
X 세대가 나서야한다 우리나라에서 X 세대는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위로는 시니어와 베이비붐 세대에 눌리고, 아래로는 MZ 세대에 치여 살고 있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IMF 경제 위기 극복하느라 힘들게 살아왔고, 이제 돈 쓸데가 많아진 중년이 되니 코로나 위기와 저성장 위기에 빠져 생계를 지탱하기도 버겁다. 부모를 봉양해야 하지만, 자식들에게 노후를 기대기는 힘들어 노후 준비도 스스로 해야한다. 좌우 이념 논쟁도 싫어하고, 자유와 개성을 존중해 후배들에게 권위와 복종을 강요하기도 싫다. 그래서 정치 권력에도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이제 X세대가 나서 우리나라를 살려야 한다. 개인과 가정과 사회를 지키기 위한 필연적인 길이다. 권위주의와 낡은 이념 대결을 없애야 하고, 개인의 행복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보기
국민들의 분노에 기대는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동서고금,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정치에서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상대방을 악마화하고, 지지층의 분노를 조장하여 표를 얻는 전술이다. 나도 이런 전술을 사용한 적이 있기에 나부터도 반성해야할 문제지만, 결국 급할 때는 가장 먼저 찾는 전술이 된다. 하지만 분노를 조장하는 정치는 결국 누가 집권을 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당하기 마련이고, 결국 모든 정치인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는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한이 계속 누적되는 역사와 복수의 정치가 되풀이되는 환경으로 인해 정치 자체가 더 발전하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국민들의 분노에만 기대서는 절대 정치는 한 단계 더 전진할 수 없다. 긍정적이고 세련된 브랜딩, 세대와 지역, 직업 등 그룹별로 촘촘히 만들어진 정책과 공약.. 더보기
우리나라 정당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내걸어야 할 공약은?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곧 있을 총선도 중요하고, 총선 결과에 따라 대선이 당겨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우리 정치권은 어떤 정책과 공약으로 다가갈 것인가?  각 세대와 주요 아젠다별로 이런 정책을 공약하면 어떨까? 1. 2030 세대: 매월 100만원의 아동 기본소득 지급2030 세대에게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결혼이나 자식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희망의 싹 자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는 심각한 저출생으로 이어져 나라의 존립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을려면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나는 과감하게 아동 1명에게 월 1백만원의 기본소득을 18세까지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각종 저출산 정책과 저소득 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 예산, 교육 관련 .. 더보기
이강인, 클린스만, 정몽규, 축협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둘러싼 파문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의 지탄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세 사람인 이강인 선수, 클린스만 감독,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필자는 모 기업 홍보실에서 일했던 경력으로 인해 국내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가장 많이 작성해 본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나름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적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큰 사건이 터지면 더 큰 위기를 만들기 전에 언론과 국민 여론 등을 잘 살피고, 전략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세 사람과 축협 모두 매우 미숙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1. 이강인의 문제이른바 탁구 사건이 터지면서 이강인 선수는 .. 더보기
한국은 웹 3.0 시대를 리드할 국가가 될 수 있을까? 웹 1.0과 2.0을 유럽과 미국이 리드해왔고, 많은 나라들이 구글, 애플, 메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거대 플랫폼에 무릎을 끓고 종속되었지만, 그나마 버티면서 나름 작은 영역을 지키며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버티고 있는게 우리나라의 IT 산업의 현실이다. 사실 2022년 기준 세계 100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 한국 업체는 단 2개에 불과해 우리나라는 ICT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웹 3.0 시대의 인프라인 블록체인은 미국이 잠깐 긴가민가하던 2017년 중국과 한국이 먼저 치고 나갈 수 있었지만, 개인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중국), ICO 금지(한국)와 같은 규제 강화로 그 기회를 스스로 발로 뻥 차버렸다. 후진적인 금융산업단계에 머물러 있는 .. 더보기
플라톤의 명언 플라톤의 명언들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아래 자료는 chatGPT 3.5에게 수집을 시켜서 금방 정리한 내용입니다. 플라톤 : 윤리, 정치, 형이상학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At the touch of love, everyone becomes a poet. 사랑의 손길에 모든 사람은 시인이 된다 We can easily forgive a child who is afraid of the dark; the real tragedy of life is when men are afraid of the light. 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쉽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사람들이 빛을 두려워하는 때입니다. Wise men speak because they have s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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